일본의 볶음국수 야키소바는 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렇습니다. "초간단하지만 뭔가 좀 해 먹은것같은 그럴싸함".
핵심맛내기는 야키소바소스입니다. 마요네즈용기같은데에 담아서 팔죠. 정말 국수를 소스와 함께 볶는다 라는 한마디로 핵심레시피는 끝난다라고 봐도 되요. 복잡한 양념이니 재료밑간이니 이런거 없이 야키소바 소스만으로 맛내기가 끝나는 초간단 요리죠. 거기에 이제 각종 건더기재료를 취향대로 섞고 그 위에 고명을 올리고 하는건 다 부수적인겁니다. 필수는 면과 소스가 다라고 봐도 되죠. 이번엔 영국여행때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맛보고 온 치킨 야키소바가 생각나서 더 간단히 만들어봤습니다.
출처:치킨 야키소바. 간장과 마요는 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