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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해먹었던 라이스페이퍼의 마법, 베트남식 춘권의 형태를 응용해서 그걸 표면을 바삭하게 튀겨보았습니다. 베트남식 짜조같은거죠. 라이스페이퍼로 쌈 한걸 기름에 지져본건 처음인데 사실 시중에선 보기 어려운것도 아닌데요 ㅎ 속은 간단하게 채웠습니다.


속에 쌀 재료는 딱 두가지. 다진 파와 오리고기 오븐구이.


껍질 바삭해진 오리고기는 얇게 썹니다. 춘권 쌀 때 고기 두점씩 넣더라도 한꺼번에 두꺼운걸 넣는것보다 얇은 조각 몇조각을 겹쳐 넣는게 훨씬 더 맛있답니다.


따뜻한 물에 불린 라이스페이퍼에 파와 오리고기를 얹어 싸줍니다.

출처:바삭쫄깃 오리 춘권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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