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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양새 좀 나면서 만드는건 간단한 일품을 만들까 생각하다가 한동안 튀김을 안 했기에 급 튀김이 땡겨서 닭가슴살을 튀겨서 밥을 곁들였답니다.


소금후추간과 계란, 녹말가루. 가장 간단한 튀김옷입니다. 고기는 닭가슴살을 썰었고 여기에 건조 코코넛도 섞어서 특유의 향을 더했어요. 치킨은 향기를 남기고.


뒤적뒤적 끈끈하게 섞으면 바로 튀길 준비 완료.


기름은 조금만 써서 반만 잠길 정도로만 준비. 튀겨주어욤♡ 지글자글조글.


담백하게 완성된 100% 닭가슴살 휠레 코코넛치킨. 이대로 먹어도 맛나지만..


팬에 간장 한 스푼, 레몬즙 두 스푼을 두르고 튀겨진 치킨을 재빨리 버무리듯 섞어 볶습니다. 깨도 뿌려줬구요. 너무 과하면 바삭함이 실종해버리지만 그냥 바삭한 채로 먹기엔 밥반찬으론 좀 건조하구요. 닭다리나 날개도 아닌 가슴살이니까요 살짝 이렇게 해주면 새콤짭짤한 맛도 배이고 촉촉하니 좋습니다.

출처:코코넛치킨과 버터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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