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ch
2015.01.07 14:14

통 보기 힘들어진 휘시버거

조회 수 4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1.jpg


휘시버거. 90년대 정도까지만 해도 어느 햄버거 업체를 막론하고 꼭 하나씩은 취급했던 휘시버거죠. 버거킹, 맥도날드, 웬디스 등 당시 국내 빅3 햄버거 전문체인 외에 롯데리아에도(요건 살짝 가물가물? 새우버거를 헷갈리고 있나?), 국내 작은 규모 햄버거집에서도, 햄버거가 주력이 아닌 파파이스에서까지도 휘시버거를 취급했습니다. 휘시버거는 햄버거집의 하나의 메뉴적 공식이였지요. 


다 쇠고기패티를 사용하는데 '생선'도 쓴다 라는 이미지를 주고 싶었던걸까요 나름 고기 안 먹는 사람들을 위한 유일한 메뉴였던걸까요. 흰살생선을 네모지게 살만 포 떠서 빵가루 옷 입혀 튀긴걸 빵 사이에 껴먹는 햄버거라는 발상은 아마도 유럽의 어촌이 그 기원이 아닐까 합니다. 햄버거란 이름 자체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빵 사이에 이것저것 껴먹는걸 보고 지어진 이름이라는건 이미 유명한 전설(?). 그 함부르크는 항구도시인데 빵 사이에 각종 형태의 생선을 껴먹는것도 대중적입니다.

출처:통 보기 힘들어진 휘시버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 Dinner 훈제생선 아보카도 오이말이. 간단하게 멋부리기 file 푸른솔 2015.01.07 633
26 Lunch 파냉커리 막국수. 묘하지만 어울리는 퓨전 file 푸른솔 2015.01.07 587
» Lunch 통 보기 힘들어진 휘시버거 file 푸른솔 2015.01.07 463
24 Lunch 쿠스쿠스 고기말이 크림찜 file 푸른솔 2015.01.07 460
23 Breakfast 코코넛치킨과 버터라이스 file 푸른솔 2015.01.07 889
22 Dinner 카레통닭 한마리와 라이스 풀세트 file 푸른솔 2015.01.07 637
21 Dinner 치킨 야키소바. 간장과 마요는 위대 file 푸른솔 2015.01.07 508
20 Dinner 치즈대신 계란! 계란 피자 file 푸른솔 2015.01.07 525
19 Breakfast 추가재료로 강력. BLT plus 샌드위치 file 푸른솔 2015.01.07 518
18 Breakfast 초간단 뚝딱한끼. 김치 참치 덮밥 file 푸른솔 2015.01.07 478
17 Lunch 중화요리 오븐구이 라조압(오리) file 푸른솔 2015.01.07 518
16 Lunch 자몽 라임소스 족발. 새로운 맛의 족발 완성! file 푸른솔 2015.01.07 622
15 Breakfast 일본의 흔한 가정식인 돼지고기 된장국 file 푸른솔 2015.01.07 519
14 Breakfast 연어 구아카몰 또띠아. 3일 익은 아보카도 file 푸른솔 2015.01.07 500
13 Dinner 베이컨 & 고기 꼬치와 토마토 샐러드 file 푸른솔 2015.01.07 583
12 Breakfast 바삭쫄깃 오리 춘권 튀김 file 푸른솔 2015.01.07 634
11 Breakfast 몽골스타일 쇠고기 볶음국수 file 푸른솔 2015.01.07 650
10 Lunch 맛있는 스테이크, 맛있는 후라이, 맛있는 마늘. 러프 서빙 file 푸른솔 2015.01.07 500
9 Breakfast 런던여행서 힌트, 오리고기 호이신소스 랩 file 푸른솔 2015.01.07 526
8 Breakfast 럭셔리 4 Cheese & Ham 샌드위치 file 푸른솔 2015.01.07 5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rhwlsghkcocndgus XE1.11.6 STAGE1.5.4